동서식품, ‘카누 시그니처’ 커피로 장인 도전
동서식품, ‘카누 시그니처’ 커피로 장인 도전
  • 김소윤 기자
  • 승인 2019.09.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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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메리카노의 용량과 맛 구현한 ‘카누 시그니처’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 브랜드가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듣고 있다. = 동서식품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 브랜드가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듣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러브즈뷰티 김소윤 기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슬로건을 내건 ‘맥심 카누’ 브랜드로 인스턴트커피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동서식품이 ‘카누’ 출시 7년 만에 프리미엄 제품 ‘카누 시그니처’를 선보이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카누’는 에스프레소 추출로 얻어낸 고품질 커피 파우더에 직접 갈아 넣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슬로건처럼 카페 아메리카노 본연의 맛과 향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카페보다 편리함과 경제력을 갖추면서 카페 커피 맛을 선보이는 것.

‘카누’는 기존 다크로스트 아메리카노‧마일도로스트 아메리카노‧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라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었는데 이번 ‘카누 시그니처’를 더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 넓혔다. 실제 유명 커피 전문점에서도 시그니처 커피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것을 볼 때 동서식품이 카페를 표방하는 ‘카누’의 브랜드를 잘 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출시된 ‘카누 시그니처’는 추출 과정과 원두 모두 기존 ‘카누’와 차별화됐다. 일정량의 원두에서 뽑아내는 커피의 추출량을 기존대비 줄인 저수율 추출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원두는 케냐, 과테말라산 고급 원두를 사용했고 개발 과정에서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치며 선호도를 반영했다.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 Iceberg)을 적용한 ‘카누 시그니처’는 추출액을 얼린 뒤 물과 커피의 어는점 차이를 이용해 수분을 없애는 공법으로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루마를 그대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는 커피 추출액을 가열해 수분을 제거한다.

특히 ‘카누 시그니처’는 용량면에서도 카페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를 그대로 구현한다. 200~240ml의 물의 양으로 커피를 마실 때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 용량을 기존 제품(카누 미니) 대비 두 배 이상 늘린 2.1g으로 시장에 내놨다. 맛도 미디엄 로스트와 다크 로스트 두 가지다.

아울러 ‘카누 시그니처’는 소비자들에게 겉포장에 제법 신경 쓴 제품이라는 평도 듣는다. 12개 스틱이 들어있는 박스의 겉면부터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이면서 개별 커피 스틱마다 태양, 바람 등 원두를 만드는 대자연의 10가지 요소를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이에 맛을 보기 이전부터 패키지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블랙과 코퍼골드 컬러를 패키지 전반에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는 점을 고려했다”고 이번 제품 출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용량과 맛, 아로마 등 모든 면에서 카페 아메리카노를 구현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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