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환 한국콜마 연구원, 아시아 화장품 연구자 학회서 수상
최인환 한국콜마 연구원, 아시아 화장품 연구자 학회서 수상
  • 심은혜 기자
  • 승인 2019.06.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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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화장품 연구자 학회 참석한 최인환 연구원(왼쪽)과 홍인기 수석(오른쪽)(사진=한국콜마)
2019 아시아화장품 연구자 학회 참석한 최인환 연구원(왼쪽)과 홍인기 수석(오른쪽)(사진=한국콜마)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한국콜마의 기초화장품 연구소의 최인환 연구원이 아시아 화장품 학회에서 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5일 홍콩 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화장품 연구자 학회(ASCS)에 참가했으며, 최인환 연구원이 연구 발표와 더불어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ASCS는 아시아 국가 화장품 연구자들이 2년에 한번씩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전통 있는 학회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40세 이하 연구원 5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금번 학회에서는 10개국 500여명의 연구자들이 모였고 한국에서는 한국콜마와 아모레퍼시픽이 참석했다.

최 연구원은 ‘퍼스널 케어 업계의 첨단기술(High-tech in Personal Care Industry) 세션에서 ‘탄성리포좀’ 연구를 발표했다. 탄성리포좀은 약물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리포좀에 탄성을 부여함으로써 약물이 보다 유연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한 물질이다. 

기존 리포좀은 피부 각질 틈에 비해 크기가 큰 이유로 흡수가 쉽지 않아 우수한 효능에도 화장품에 적용하기 어려웠지만, 탄성리포좀을 통해 피부 깊숙하게 흡수하도록 하면서 어려운 유효성분들을 함유한 고기능성 화장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최 연구원은 “해외 학회 발표라는 귀중한 기회를 통해 연구원로서 보다 넓은 시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터닝포인트 삼아 더욱 열정적인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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