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상장 준비 ‘탄탄대로’
SK매직, 상장 준비 ‘탄탄대로’
  • 이동림 기자
  • 승인 2019.06.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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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SK네트웍스의 ‘캐시카우’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지난 1월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사진=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지난 1월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3년 전 동양매직(현 SK매직)을 61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사진=SK네트웍스)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내년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이 유력시되고 있는 SK매직이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되고 있다. 

SK매직은 현재 상장을 위해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은 최근 외부감사와 기업가치 평가를 마쳤다. 품질 경영과 인적 쇄신 경영 등 심사 항목을 충족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쯤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IB 업계는 SK매직이 상장하면 기업가치가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SK매직은 지난 2016년 SK네트웍스에 인수된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의하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591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수치다.

특히 SK매직은 올 1분기 매출 1809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22%, 156% 증가해 명실공히 SK네트웍스의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SK매직 관계자는 “상장을 위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중요하다”며 “상장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 다만 그 시기가 올 하반기는 아닐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편, SK매직은 3년 전 SK네트웍스가 동양매직을 6100억 원에 인수하며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후 브랜드 신뢰도가 이후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술 경쟁력까지 더해져 렌탈 및 주방가전 시장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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