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100만 데이터 통해 20여 가지 퍼스널 크림 개발
이니스프리, 100만 데이터 통해 20여 가지 퍼스널 크림 개발
  • 심은혜 기자
  • 승인 2019.05.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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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에 사용할 빅데이터 분석하고자 김대식 교수팁과 협업
-100만 데이터 분석해 알고리즘 개발, 이를 기반으로 제품 만들어
-5가지 피부고민, 4가지 텍스처 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크림 선택
퍼스널 원크림(사진=이니스프리)
퍼스널 원크림(사진=이니스프리)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이니스프리가 100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여 가지의 ‘퍼스널 크림’을 개발, 오는 13일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가 선보일 ‘퍼스널 크림’은 피부 맞춤형 제품이다. 100만개의 피부 타입, 피부 고민, 사용 이력을 분석해 탄생됐다. 기존 건성, 중성, 지성 3가지 타입으로 피부를 분류하는 것이 아닌, 피부 타입 뿐만 아니라 피부 고민, 사용 이력까지 검토해 5가지 피부 고민으로 분류했으며, 보습 레벨까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퍼스널 원크림 제품 선택 사항
퍼스널 원크림 제품 선택 사항(사진=카카오메이커스)

베이식, 민감, 민감트러블, 트러블, 아토 5가지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라이트, 인텐스, 리치, 딥 총 4가지로 구분된 보습 레벨 중 선호하는 텍스처를 선택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 론칭한 바 있다. 이니스프리 측은 “카카오 메이커스는 소비자로부터 시작되는 가치 있는 생산·소비를 지향하고 있는데, 이니스프리 퍼스널 원크림 또한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된 도전적인 개발 과정으로 소비자 분들께 맞춤형 화장품이라는 가치를 전달 드리고자 하는 부분이 닮아 있어 저희 제품에 대해 상세히 잘 전달할 수 있는 채널로 판단하여 카카오 메이커스와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100만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기위해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 공학부 김대식 교수팀과 손을 잡았다.

김 교수와 연구팀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빅데이터 분석 및 처리, 딥 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국내 뷰티 커뮤니티 리뷰 데이터와 이니스프리 자사 고객 리뷰 데이터 100만 개를 긍정 및 부정 리뷰로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피부 고민타입별 선호 제품 유형과 트러블 유형을 분석했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긍정 성분과 부정 성분을 기준으로 성분 사전도 구축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디지털에 익숙한 밀레니얼과 Z세대의 니즈를 분석해 화장품 자판기 미니숍, 셀프 스토어 등을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추구해왔으며, 이번 빅데이터 분석 맞춤 스킨케어 솔루션 서비스 개발은 보다 정교하게 밀레니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이 유통업계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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