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암 환자 지원하는 캠페인 시작
아모레퍼시픽, 암 환자 지원하는 캠페인 시작
  • 서은진 기자
  • 승인 2019.04.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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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 치료 시 겪는 외모 변화로 힘들어하는 암환자들에 스스로 가꾸는 노하우 전달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포스터(사진=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포스터(사진=아모레퍼시픽)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방문판매원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의 2019년 상반기 캠페인이 오는 5월 7일, 인하대병원을 시작으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암 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글로벌 CSR 캠페인이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2018년까지 국내에서만 총 13,585명의 암 환자 및 5,599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또한 2011년에 중국, 2015년에 베트남, 2017년에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 이어 2018년에 태국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11년간 총 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5,734명의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말레이시아도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19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상반기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총 21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개되며,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아모레퍼시픽 교육 강사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들이 캠페인에서 배운 것을 일상으로 돌아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환자를 위해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브로슈어가 담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는 일반 여성보다 체형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2배 높고, 탈모의 경우 3배, 피부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는 2배 더 높다고 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수술 종료 12개월 이후에도 35% 이상의 환자들에게 지속되는 커다란 고통이다. 따라서 치료 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외모 관리 교육은 환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병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교수는 “연구 결과는 유방암 환자들이 항암 치료 당시는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외모 변화 및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고 있으며, 같은 정도의 외모 변화에도 스트레스에 훨씬 취약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치료 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외모 관리 교육은 환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병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참가 신청은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2년 이내의 환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에 참가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 및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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