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87개소로 늘어난다
여성친화도시 87개소로 늘어난다
  • 박지연 기자
  • 승인 2019.01.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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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성평등 정책 추진
(사진=여성가족부)
(사진=여성가족부)

[러브즈뷰티 박지연 기자]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기초 지자체, ‘여성친화도시’가 전국 87개소로 늘어난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31일 서울 중구 명동에 소재한 포스트타워에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식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3개 지자체와 재지정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 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지난해 우수기관 3곳(광주 북구, 경기 고양시, 대전 대덕구)에 대해 시상했다.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경기 의왕시, 충남 서천군, 전남 나주시로 3개이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5년이 지난 강원 원주시, 경기 광명시, 경북 구미시 등 9개 지자체도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추진계획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들은 다양한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의왕시는 여성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구축해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서천군은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을 외국어 해설사로 양성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혁신도시 조성으로 다양한 성평등 정책 수요가 나타남에 따라 자체 개발한 성별 통계에 기반을 두어 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우수 기관으로 광주 북구가 대통령 표창을, 경기 고양시와 대전 대덕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친화도시’는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하여 기업과 지역 주민이 손을 맞잡고 성평등한 일상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여성가족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성평등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인적 여건이 어려운 지자체도 여성친화도시에 합류할 수 있도록 지역양성평등센터 및 전문가 등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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