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中 국제수입박람회 평가 세미나…중국 위생허가 등 최신 트렌드 소개
무역협회, 中 국제수입박람회 평가 세미나…중국 위생허가 등 최신 트렌드 소개
  • 심은혜 기자
  • 승인 2018.12.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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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와 중국경제망이 MOU를 체결했다(사진=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와 중국경제망이 MOU를 체결했다(사진=무역협회)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중국의 인터넷 언론인 중국경제망과 공동으로 지난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서울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성과 및 중국 내수시장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한중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왕쉬둥 중국경제망 총재, 구진성 주한 주국 대사관 상무 공사의 축사로 오프닝 행사를 시작했다.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냈으며 만족도도 높았다. 중국에서도 동 박람회를 중시하고 있다. 이 기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중국 내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시둥 중국경제망 총재는 “양국의 양자 무역 규모는 상당하며 서로에게 이익을 주고 있으며 양국간의 경제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장 개척은 양국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국 기업과 업계의 의견은 앞으로 박람회가 더욱 발전하는데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 양국의 업계 관계자를 모셔놓고 서로 의견을 교류하는 중요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진성 주한 중국 대사관 상무 공사는 “이 박람회는 시진핑 주석이 계획하고 추진한 것이다.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무역 자유와 글로벌경제화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은 서로 가까운 나라이며 각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돼 양국 국민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개혁개방 40년을 겪은 중국 국민들은 개방만이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앞으로 더욱 고차원적인 개방을 할 것이다. 내년에 열릴 제 2회 박람회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기를 요청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이어 한국무역협회와 중국경제망이 MOU 체결을 진행했으며,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기여 높았던 7개 기업과, 2개 언론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오프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본격적인 세미나 세션이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업 표현 회고 및 전망, 중국시장 신(新) 트렌드 보고가, 2부에서는 한중 기업 교류 촉진 방안이 진행됐다.

량밍 중국 상무부 대외무역연구소 소장은 “지난 1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많은 기업들이 현장 샘플 거래, 현장 계약 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1% 이상이 내년 재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평가했다.

자오핑 중국국제무역촉진회연구원 국제무역연구부 주임은 중국 소비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자오핑 주임은 “과거 중국 소비자들은 싼 가격의 제품을 추구했으나 지금은 고퀄리티 제품을 선호한다. 소비도 상품에서 서비스로 변하고 있다. 이제는 물질, 제품 구매에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위한 소비를 한다. 소비대상의 구조적인 변화, 소비 방식에 변화가 왔다. 또한 과거에는 명품, 유명한 브랜드를 선호했다면 지금은 이성적인 소비를 한다. 중국인들이 주목하는 것은 ‘가성비’다. 그리고 나의 ‘개성’이 드러나는지, 내가 추구하는 미적 감각이 부여되어 있는지를 살핀다. 이념에 변화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온라인상의 유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정책 변화로 온라인 전자상거래는 혜택을 받았다. 구조적으로 봤을 때에 온라인 상품소비는 증가세이고, 향후에도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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