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의 나눔으로 '청년쉐어하우스' 건립
포스코, 1%의 나눔으로 '청년쉐어하우스' 건립
  • 박종호 기자
  • 승인 2018.09.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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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쉐어하우스 입주식. (출처=포스코)
청년쉐어하우스 입주식. (출처=포스코)

[러브즈뷰티 박종호 기자] 최근 청년들의 주택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포스코가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최근 ‘청년쉐어하우스’를 건립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되는 공익재단이다. 2013년부터 국내외 배려계층을 위한 스틸 복지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입주식을 가진 청년쉐어하우스는 지상 5층 연면적 110평 규모의 다세대 주택이다. 서울시에 거주중인 만19~35세의 무주택 1인 미혼가구 청년 18명이 입주한다.

입주 청년들은 주변시세의 절반 수준인 보증금 450만 원에서 1060만 원, 월 임대료 7만8000원에서 18만6000원을 내고 거주한다. 방은 개인별로 사용하고 거실·부엌·화장실 등은 공유한다.

이번 청년쉐어하우스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건축비를 출연하고 서대문구가 부지를 제공했다. 주택 운영은 청년들이 스스로 주거이슈를 해결하고자 설립한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에서 담당했다. 이에 민간·공공·시민사회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기도 한다.

‘녹슬 걱정 없는 철’로 불리는 ‘포스맥(PosMAC)’이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특수 단열시공으로 외벽을 두껍게 했다. 또한, 삼중창을 통해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효율이 높아 국내에서 철골 다세대주택으로는 최초로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로부터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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