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2022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 10%로 확대
인사혁신처, 2022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 10%로 확대
  • 권민수 기자
  • 승인 2018.07.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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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사혁신처)
(자료=인사혁신처)

[러브즈뷰티 권민수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고위공무원단의 여성 비율을 10%로 확대하고, 올해 안에 모든 중앙부처에 여성 고위공무원을 1명 이상 임용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1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 균형인사 정책의 목표와 추진과제를 포함한 ‘제1차 균형인사 기본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

우선, 고위공무원단 여성 비율을 지난해 6.5%에서 2022년까지 10%로 늘릴 계획이다. 본부과장급 여성은 같은 기간 14.7%에서 21%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올해 안에 모든 중앙부처에서 여성 고위공무원을 1명 이상 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여성 고위공무원 미임용기관은 총 13곳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고위공무원 승진 후보자 2~3배수 추천시 양성을 모두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중앙선발시험위원회 위촉 위원 중 40% 이상을 여성위원으로 채우도록 한다.

고위공무원단 중 이공계 비율을 2016년 21.5%에서 2022년 30%로 늘리고, 여성 이공계 출신 고위직 확대와 여성과학기술 인재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 9급 공채에 적용되고 있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을 7급 공채로 확대하고 적용비율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은 "정부 최초의 '균형인사 기본계획'이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균형인사 현황을 담은 연차보고서 발간, 기관별 균형인사 이행 실적의 각종 평가 반영 등 정책의 이행력 확보 방안에 역점을 두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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