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아이돌보미 처우개선 대책 하반기 내 발표"
여성가족부, "아이돌보미 처우개선 대책 하반기 내 발표"
  • 권민수 기자
  • 승인 2018.06.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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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법원 판결로 여가부 아이돌봄사업에 종사하는 아이돌보미들 근로자권리 인정받게 됨에 따라

[러브즈뷰티 권민수 기자] 여성가족부가 올해 하반기 안에 '아이돌보미'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대책을 발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여성가족부는 25일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사업에 종사하는 아이돌보미들이 근로자로서 인정받게 된 최근 판결과 관련해, 하반기 내 아이돌보미들에 대한 처우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법부 판결을 계기로 아이돌보미들이 근로자로서의 지위와 권리에 걸맞는 근로조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앞으로 근로자로서의 아이돌보미의 권리를 보장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여성가족부는 그동안 아이돌보미의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성 인정 여부에 대한 소송이 제기된 후, 법원 판결 이전에 정부가 입장을 표명하는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다.

앞서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22일 아이돌봄 위탁사업자인 광주대산학협력단 등 사업자들이 지난 3년간 160여 명의 아이돌보미에게 주지 않은 주휴·연차수당 등 체불임금 일부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로써, 아이돌보미들은 사업장의 감독관리를 받는 근로기준법 근로자로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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