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국 DJI와 드론 영상 생중계 위해 '맞손'
SKT, 중국 DJI와 드론 영상 생중계 위해 '맞손'
  • 박종호 기자
  • 승인 2018.06.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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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영상 관제 제품∙솔루션 공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
-HD급 화질의 영상 실시간 전송 가능할 것으로 기대

 

SK텔레콤과 중국 DJI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최낙훈 SK텔레콤 IoT사업지원그룹장과 얀 가스파릭 DJI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본부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중국 DJI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최낙훈 SK텔레콤 IoT사업지원그룹장과 얀 가스파릭 DJI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본부장. (사진=SK텔레콤)

[러브즈뷰티 박종호 기자] SK텔레콤이 중국 DJI와 손잡고 드론 영상 생중계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이 세계 1위 드론 제조사 DJI와 지난 8일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영상 관제 제품∙솔루션 공동 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 T라이브의 △캐스터’ 기반의 고성능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인코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버 소프트웨어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DJI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의 전송 지연율을 줄이고 HD급 화질의 영상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SK텔레콤의 LTE 이동통신망 기반 고화질 영상 관제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및 통신 모듈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다양한 촬영장비에 스트리밍 인코더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고화질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능력도 뛰어나 향후 DJI의 드론 및 촬영장비를 활용하는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이나 정부 기관에서 더 효율적으로 드론을 운영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영상 수신·관제 서버 솔루션 ‘T 라이브 스튜디오’와 DJI의 드론 관제 솔루션 ‘DJI 플라이트 허브’의 기능을 통합,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의 통합 시스템은 LTE 통신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국, 미국, 일본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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