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식중독 주위, 원인 식품 채소 1등…깨끗이 씻어 바로 조리하거나 냉장보관
더위에 식중독 주위, 원인 식품 채소 1등…깨끗이 씻어 바로 조리하거나 냉장보관
  • 서은진 기자
  • 승인 2018.05.24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 당부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하 식중독) 발색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이하 식약처)는 24일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 당부와 함께 예방법을 발표했다.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최근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3~2017년) 여름철(6~8월) 평균 병원성대장균 발생건수 및 환자수 는(2013) 17건, 656명 → (2014) 17건, 418명 → (2015) 23건, 1676명 → (2016) 32건, 2281명 → (2017) 30건, 1832명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지는데,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해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으로는 채소류〉육류〉복합조리식품(김밥 등) 순으로, 조리 시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익힌 후 섭취가 필요하다. 

개인위생을 위해 조리할 때는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시에는 주변에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칼·도마도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가 되지 않은 식품과 이미 조리가 된 식품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식초 사용 가능) 등으로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절단 작업은 반드시 세척 후에 해야 합니다. 또한 세척 소독된 채소 등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육류, 가금류, 계란 및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해야 한다.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