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세계은행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선정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세계은행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선정
  • 권민수 기자
  • 승인 2018.05.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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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여성 기업인 지원을 위한 세계은행 프로그램...라가르드 IMF총재, 김용 세계은행 총재,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등과 함께 선정돼

[러브즈뷰티 권민수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정부 추천으로 개도국 여성 기업인 지원을 위한 세계은행의 '여성기업가기금' 홍보 활동에 나선다.

CJ그룹은 이미경 부회장이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챔피언 16명 가운데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사진=CJ그룹)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사진=CJ그룹)

외교부 역시 1일 "세계은행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여성기업가기금'에 대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수행할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명단을 확정했다"며 "우리나라가 추천한 이미경 CJ 부회장도 그룹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기업가기금(We-Fi)은 개도국 여성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 설립됐으며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여성기업가기금은 지난해 10월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서 공식 출범했다.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챔피언은 기금 사무국이 여성기업 성장 지원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국 정부들로부터 여성기업인들의 귀감이 될 만한 여성 리더 16명을 추천 받아 선정됐다.

이미경 부회장을 비롯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 김용 세계은행 총재, 리마 빈트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등 정부 및 국제기구 인사, 미국의 앤 피누케인 뱅크오브아메리카 부회장, 일본의 카오리 사사키 ewoman 회장 겸 CEO, 호주 게일 켈리 전 웨스트팩그룹 CEO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한류 확산 역할 및 이 부회장의 글로벌 경제, 문화계 네트워크 등 영향력을 고려해 추천된 것으로 안다"며 "각 국의 여성기업인들이 더 활발히 경제활동을 펴고 이를 통해 세계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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