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제네바대사에 백지아 외교안보연구소장
첫 여성 제네바대사에 백지아 외교안보연구소장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4.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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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즈뷰티 신동훈 기자] 백지아 외교안보연구소장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맡게 됐다.

외교부는 29일 백지아 외교안보연구소장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에 임명하는 등 23명의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제네바대표부는 다자통상외교의 최전선으로 꼽히는데, 백 신임 대사는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주유엔 차석대사 등을 지낸 다자외교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백지아 신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사진=외교부 홈페이지)
백지아 신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사진=외교부 홈페이지)

백 신임 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 1학기 재학 중 제18회 외무고시에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합격하면서 외무부에 입문했다. 여성 최초의 외무고시 합격자는 은퇴한 김영임(12회) 전 튀니지 대사이다. 

백 신임 대사는 주태국 1등서기관, 인권사회과장, 주제네바 참사관, 주말레이시아 공사참사관을 거쳐 유엔에 진출했다. 이후, 국제기구국 협력관, 국제기구국장, 안보리업무지원대사, 주유엔 차석대사 등을 역임했다.

백 신임 대사는 특히 인권 및 비확산분야, 다문화가족문제의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9년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담당대사 임무를 부여받아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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