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K뷰티에 관심…경북에 뷰티의료관광 체험단 방문
베트남, K뷰티에 관심…경북에 뷰티의료관광 체험단 방문
  • 심은혜 기자
  • 승인 2018.04.05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화장품산업 육성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 경북형 뷰티의료관광 프로그램 ⓒ 경북도청
▲ 경북형 뷰티의료관광 프로그램 ⓒ 경북도청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최근 베트남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베트남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한류와 경북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상류층 인사가 지난 3일 K뷰티 의료관광체험단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지난해 개최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이후 화장품산업에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번 베트남 뷰티의료관광 체험단이 경북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체험단은 먼저 지난 3일 경산의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공학관을 방문해 화장품연구와 제품개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내 기업이 생산한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일에는 영주의 풍기 인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북관광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K뷰티 투어체험단의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K뷰티 투어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올해 180명 정도의 베트남 관광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대구한의대는 K-Detox(해독 한방진료), K-Beauty(피부 트러블 개선을 위한 화장품체험), K-Culture(한국 관광)를 연계한 경북-뷰티의료 관광 상품을 개발, 6월부터 동남아 상류층(VIP)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화장품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온힘을 쏟고 있다.

산업지원센터인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건립과 화장품 기업을 위한 특화단지를 구축해 경북화장품산업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수출 중심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화장품제품개발을 위한 R&D를 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화장품 공동브랜드인 클루앤코 (CLEWNCO)를 만들었다.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2017년 11월 베트남 호찌민과 다낭에 경북화장품 해외상설판매장을 개설하여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으며, 올해는 5월 태국 방콕에 3개소, 10월 싱가포르에 2개소 매장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고품질 생산력, R&D지원과 공동브랜드 개발, 해외 판로개척, 뷰티의료관광까지 화장품산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