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평군청, 졸속행정 ‘주민불편 쇄도'
[단독] 가평군청, 졸속행정 ‘주민불편 쇄도'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4.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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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끊겨, 정화조 오염수가 노천과 땅속으로 흘러내려....군청이 환경법 위반

 

사진=관련주민이 제보입수한 대성리321번지내 하수관 매립도면
대성리321번지내 하수관 매립도면 (사진=주민제보)

 

[러브즈뷰티 이재경 기자] 가평군청이 관내 청평면 대성리 321번지 일대 주택단지의 주택 7개동에 대한 준공검사를 하면서 하수관 미비 시설을 확인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가평군청은 당초 주택단지 조성 허가 시 도로를 따라 하수관을 매설키로 개발 행위 허가를 인가하였으나 단지 아래 3분의 2 부분 4곳에 하수관이 끊겨 정화조를 통해 배출된 오염수가 노천과 땅속으로 직접 흘러나오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아래쪽 땅의 소유주들이 악취로 인해 가평군청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가평군 관계자는 하수처리구역이 아니라 준공검사에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민원인들은 준공검사 시 최종하수관이 단지 밖으로 연결됐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 일대는 북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수도권 상수도 보호 지역인 수질 대책 1권역으로 환경에 매우 민감한 지역이다.

사진= 대성리321 주변
대성리321 주변 (사진=주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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