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콜록콜록... ‘황사‧미세먼지 예방법’
전국민이 콜록콜록... ‘황사‧미세먼지 예방법’
  • 이은광 기자
  • 승인 2018.03.28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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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즈뷰티 이은광 기자] 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입자들은 먼지 핵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엉겨 붙어 구성된 것으로 호흡기를 통하여 인체 내에 유입될 수 있다. 장기간 흡입 시, 입자가 미세할수록 코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 시 허파꽈리까지 직접 침투하기에 천식이나 폐 질환의 유병률, 조기사망률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관련 연구들에 따르면, 장기적, 지속적 노출 시 건강영향이 나타나며 단시간 흡입으로 갑자기 신체변화가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어린이·노인·호흡기 질환자 등 민감 군은 일반인보다 건강영향이 클 수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다. 머리카락 지름이 50~70㎛이기 때문에 머리카락과 비교하면 상당히 작은 입자임을 알 수 있다. 미세먼지에는 각종 중금속, 오염물질이 있고 사람의 폐포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각종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심장질환, 혈액과 폐의 염증, 피부병, 눈병 알레르기 악화 등의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 예방법

미세먼지는 접촉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미세먼지는 몸에 한 번 침투되면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실외운동, 산책을 삼가야 한다.

외출할 때는 황사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학교, 유치원에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흐르는 물에 코를 세척 하고 손발을 씻고 세수를 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60㎛ 이상일 때는 실외 환기는 자제하고 청소할 때는 진공청소기보다 물걸레질을 통해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온도가 낮은 이른 새벽과 저녁 시간에는 지표면 가까이에 머물러 있고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대기 위쪽으로 이동한다. 실내 환기가 꼭 필요하다면 오전 11시 이후 대기오염 농도가 낮을 때 환기하는 것이 좋다.

삼겹살보다는 해조류와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돼지고기 지방은 체내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할 때 삼겹살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다. 미세먼지를 음식으로 해결할 수 없지만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마늘, 생강, 채소, 해조류 등을 먹어야 한다.

기관지 점막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대기오염이 심해질수록 미세먼지가 심해지므로 궁극적으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야외 바비큐를 자제해야하며, 새벽 및 저녁시간대의 조깅 및 심한 야외운동은 자재 해야한다.

◆ 황사‧미세먼지 예방 인증(KF) 마스크를 착용

한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황사 및 미세먼지 예방법으로 '마스크'를 가장 많이 떠올렸다.

마스크를 구입할 경우, 제품의 포장에서 ‘의약외품’이라는 문자를 확인해야한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KF80, KF94, KF99 등과 같은 표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다. 황사‧미세먼지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특히 마스크를 얼굴에 밀착시켜 필터 이외의 통로로는 공기가 드나들지 못 하게 해야 한다.

또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아놓는 것도 미세먼지 예방책으로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때, 외부 미세먼지 정도에 따라 다른 방식을 취해야 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문을 꽉 닫아놓기 보다는 5~10분 정도 환기를 하는 게 좋다. 최근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환기가 안 좋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바깥 출입은 삼가고 되도록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켜고 지내는 게 좋으며 지하철과 지하상가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착용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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