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팀, LG전자 보고 있나? 보고 있다!...실제 광고모델 발탁
여자 컬링팀, LG전자 보고 있나? 보고 있다!...실제 광고모델 발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3.07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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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청소기 광고모델 포함 4년간 여자 컬링팀 후원키로....영미!, 안경선배, 팀킴, 갈릭걸스...숱한 화제와 SNS 패러디로 인기몰이
LG전자는 7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 컬링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며 “무선 청소기 등 가전제품 광고 모델에 기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7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 컬링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며 “무선 청소기 등 가전제품 광고 모델에 기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LG전자)

[러브즈뷰티 신동훈 기자]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이 '실제로' LG전자의 로봇 청소기 광고모델로 나선다.

LG전자는 7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 컬링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며 “무선 청소기 등 가전제품 광고 모델에 기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여자 컬링 대표팀은 무선로봇 청소기 ‘코드제로’의 브랜드 광고를 찍을 예정이다.

여자 컬링 대표팀을 향한 유쾌한 농담과 패러디가 기분좋게 실현된 것이다.

앞서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은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빙판을 닦으며 경기하는 우리가 메달을 딴다면 (경기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청소기 광고를 찍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농담을 한 적이 있다. 이번 올림픽 기간에는 LG전자의 한 대리점 직원들이 자사의 로봇 청소기로 컬링 경기를 재현한 패러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컬링경기를 소재로 LG전자가 청소기 홍보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실제로 LG전자가 여자 컬링 대표팀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것이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컬링경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은메달로 장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뛰어난 성적 뿐만 아니라 독특한 캐릭터로 '영미!' '안경선배' '팀 킴' '갈릭 걸즈'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웅현 LG전자 상무는 “최고의 실력과 팀워크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한민국을 빛낸 여자 컬링 대표팀과 함께 광고를 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여자 컬링 대표팀을 청소기뿐만 아니라 다른 가전제품의 광고모델에도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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