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가 조명한 여자영웅, 컬링팀 리더 김은정 세계적인 화제
타임지가 조명한 여자영웅, 컬링팀 리더 김은정 세계적인 화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2.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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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미 선수를 부르며 경기 전략을 지시하고 있는 '안경 선배' 김은정씨 (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일부)
▲ 김영미 선수를 부르며 경기 전략을 지시하고 있는 '안경 선배' 김은정씨 (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일부)

[러브즈뷰티 이승훈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한국대표 여자 컬링팀 '팀 킴, 마늘소녀단(Team Kim, Garlic Girls)'의 리더인 '안경선배' 김은정(27) 선수의 인기가 국제적으로 화제다. 

타임지는 한국 여자컬링팀의 리더 김은정 선수의 인기를 그의 독특한 외모 및 경기 진행모습과 함께 조명했다. 타임은 김은정 선수가 인터넷에서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각) 보도하며 김은정 선수를 유쾌하게 언급한 많은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글과 사진을 소개했다. 

김은정 선수가 화제로 된 이유는 김 선수가 안경을 쓰고 고개를 약간 숙인 채 눈을 치켜들고 앞을 주시하는 모습이 재미있고 팀원을 지시하는 외침이 재미있어서다.  김 선수는 경기 중 다양한 상황에서 변함 없이 그 표정을 취하고 있다.

▲ 다양한 경기상황에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김은정 선수

또 김은정 선수는 팀원 중 자신의 친구인 김영미 선수의 이름을 부르면서 경기를 지시하고 있다.  이를 테면 이런 식이다. 

"영미~"라고 시동을 걸듯이 김영미 선수를 부르면 이제 스위핑을 시작하라는 지시다.

"영미야~" 라고 단호하게 김영미 선수를 부르면 잠깐 스위핑을 멈추라는 지시다.

"영미야!!!!!!라고 다급하게 김영미 선수를 부르면 다시 빨리 들어가서 스위핑을 심하게 하라는 지시다.

"영미,영미,영미"라고 달리는 말을 제지하듯이 김영미 선수를 부르면 더 이상 스위핑을 하지 말라는 지시다.

한국 여자컬링팀은 후보포함 모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  성이 모두 김씨라서 외신들은 한국 여자컬링팀이 자매인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자매 사이는 아니고 모두 김은정씨의 경기 지시 구호에서 거론되는 영미로 엮여있는 친구,선후배 사이다

스킵이자 팀 리더를 맡고 있는 김은정 선수는 영미 친구다.

리드를 맡고 있는 김영미 선수가 영미.

세컨드를 맡고 있는 김선영 선수는 영미 동생 친구,

서드를 맡고 있는 김경애 선수가 영미 동생

후보인 김초희 선수가 영미 동생 친구의 친구다. 

▲ 김은정 선수의 경기 모습을 패러디하고 있는 한 유튜버
▲ 김은정 선수의 경기 모습을 패러디하고 있는 한 유튜버

SNS에는 김은정 선수의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패러디 물이 올라오고 있다. 

한국 여자컬링팀은 22일 현재 예선을 1위로 통과하고 22일 밤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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