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한국의 숨은 매력 소개한 ‘데스티네이션 코리아: 강원도’ 전 세계 방영
미국 CNN, 한국의 숨은 매력 소개한 ‘데스티네이션 코리아: 강원도’ 전 세계 방영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1.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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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에서 방송, 소개하는 월정사 한 장면

[러브즈뷰티 이재경 기자]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 강원도를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30분 분량의 스페셜 프로그램 <데스티네이션 코리아: 강원도(Destination South Korea: Gangwon Province)>를 2월 3일 CNN 인터내셔널을 통해 전 세계 20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 방영한다.  

산악지형인 강원도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적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전 세계의 이목이 국가의 북동쪽 해안인 이곳에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는 여름에는 해변이, 겨울에는 스키장이 펼쳐져 있어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지만 국외에서는 향후 10년간 매년 100만명의 해외 방문객들이 예상되는 등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CNN 스페셜 프로그램 <데스티네이션 코리아: 강원도>는 지역 별미는 물론 산 속에 위치한 고대 사찰과 색다른 얼음낚시 축제 등 강원도의 숨은 매력을 소개한다.  

7세기에 지어진 월정사는 오대산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월정사는 8각 9층 석탑 등 한국 불교 의식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여행자들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통 불교 의식 무용 감상에서부터 사원을 둘러싼 전나무 숲길 탐방에 이르기까지 강원도의 관광 명소인 이곳에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하슬라아트월드(Haslla Art World)도 소개된다 하슬라아트월드는 61에이커(약 24만6800평방미터) 규모 부지에 자리잡은 뛰어난 해변 전망을 자랑하는 미술관 겸 호텔이다. 예술가 부부 최옥경, 박신정이 디자인한 이 미술관에는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전시, 조각 공원, 방문객들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객실이 있다. 하슬라에서는 독특한 프라이빗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한 다섯 개의 실내 아트 갤러리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춘천의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인 ‘닭갈비’도 소개된다. 매운 닭 요리로 50여년 전 군인과 대학생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불판 위에서 한입 크기로 자른 고추장 양념 닭고기는 양배추, 깻잎, 떡, 기타 재료들과 같이 볶아져 특별한 맛을 자랑하며 춘천에는 유명한 닭갈비 골목도 있다.  

해변을 따라 카페가 즐비한 거리는 강릉이 한국에서 커피 문화로 가장 유명한 도시임을 말해 준다. 강릉에서는 커피콩이 거의 생산되지 않지만 이 해안 도시의 커피 사랑만큼은 대단하다. 자판기 커피에서부터 국내 유명 커피회사 ‘테라로사’의 고급 커피에 이르기까지 강릉은 커피의 역사를 발견하는 색다른 재미 또한 선사한다.   

강원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색 겨울 체험 중 하나인 얼음낚시도 소개된다. ATV 라이딩에서 빙판썰매, 맨손낚시, 전통민속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얼음·미끼 낚시로 잡은 송어는 근처 식당에서 바로 요리로 준비된다. 송어 양식은 평창에서 시작되었는데, 평창의 추운 날씨와 깨끗한 물이 송어를 양식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데스티네이션 코리아: 강원도>의 방송시간은 2월 3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방송이 나가고  2월 15일까지 총 8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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