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삼성·LG·다이슨 등 무선청소기 품질 비교…테팔 우수
한국소비자원, 삼성·LG·다이슨 등 무선청소기 품질 비교…테팔 우수
  • 심은혜 기자
  • 승인 2018.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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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무선 스틱형 청소기에 관한 각겨 품질 비교정보를 22일 공개했다. 그 결과 고가형 제품은 테팔이 매우 우수, 중저가형에서는 일렉트로룩스, 테팔, 필립스, LG전자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중에 다양한 모델과 가격의 무선 청소기가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품질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호도가 높은 6개 업체  9종(고가형 4종, 중저가형 5종)을 대상으로 청소성능(바닥먼지, 바닥틈새, 큰 이물, 벽모서리), 사용시간, 소음, 충전시간 등의 주요 품질과 안전성(감전보호) 등을 시험·평가했다.

비교 평가한 브랜드는 총 9개로 고가형 제품은 다이슨, 삼성전자, 테팔, LG전자, 저가형은 삼성전자, 일렉트로룩스, 테팔, 필립스, LG전자 제품이다. 

시험 결과 감전보호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지만, 마룻바닥에서 청소가 얼마나 잘 되는지 평가하는 청소성능, 한번 충전 후 얼마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사용시간, 청소 시 소음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바닥먼지 청소성능에서는 고가형 최대모드는 다이슨, 테팔, LG전자(S96SFSH) 3개 제품, 최소모드는 테팔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형에서는 ʻ매우 우수ʼ한 제품은 없었으며, 최대모드에서 5개 전 제품, 최소모드에서는 삼성을 제외한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우수ʼ한 것으로 평가됐다.

▲바닥틈새 청소성능은 고가형 최대모드에서 다이슨, 테팔, LG전자 3개 제품, 최소모드에서 LG전자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으며, 삼성전자 제품은 최대모드와 최소모드에서  모두 ʻ미흡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형에서는 ʻ매우 우수ʼ한 제품은 없었으며, 최대모드에서 테팔, 필립스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우수ʼ했고, 최소모드에서는 테팔만 보통으로 평가됐다.

▲큰 이물 청소성능에서는 고가형 중 다이슨, LG전자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으며, 중저가형에서는 ʻ매우 우수ʼ한 제품은 없고 삼성전자, 일렉트로룩스, 필립스가 ʻ우수ʼ한 것으로 평가됐다.

▲벽모서리 청소성능은 고가형에서 다이슨, LG전자, 중저가형에서는 테팔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 최대모드에서는 제품 간 최대 3.5배 차이가 나기도 했다. 고가형에서는 최대모드에서 테팔 제품이 15분, 최소모드에서 삼성전자 제품이 41분, 중저가형에서는 최대모드에서 테팔 제품이 21분, 최소모드에서 필립스 제품이 52분으로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소음은 일반 유선청소기와 비슷했으며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고가형 최대모드에서는 다이슨, 최소모드는 삼성전자, 중저가형에서는 삼성전자, 테팔제품이 최대모드, 최소모드 모두 소음이 적었다.

▲충전시간은 최대 5배 차이 있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충전이 완료될 때까지의 시간을 확인 했을 때 고가형에서는 테팔 제품이 2시간 30분, 중저가형에서는 삼성전자제품이 2시간 15분으로 충전시간이 가장 짧았다.

▲안전성 부분은 절연 미흡으로 인해 전기가 누설되어 감전의 우려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전 제품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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