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칼럼] 성공적인 연말 메이크업 연출하기
[뷰티칼럼] 성공적인 연말 메이크업 연출하기
  • 서의 부원장
  • 승인 2017.12.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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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르게…브런치, 저녁식사, 올나잇 파티
ⓒ freepik

연말이 다가오면서 모임도 잦다. 평소 자주 보는 사람들과의 모임도 있지만 가깝지만 자주 보지 못한 사람들과의 모임, 거래처 및 새로운 사람들과의 모임 등 다양하다.

오랜만에 보는 모임에는 더욱 예쁘고 멋스러워진 모습을 보이고 싶은 욕심이 넘쳐난다. 특히 여성이라면 이러한 마음이 더욱 클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메이크업 본 바탕의 꾸밈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연말 모임의 마돈나가 되고 싶다면 메이크업을 굉장히 ‘잘’ 해야 한다. 하지만 이 ‘잘’이라는 부분을 잘못 이해하고 과한 메이크업을 연출하면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연말 모임이 될 수 있다. 

그 `잘`이 여자에겐 항상 숙제처럼 어려운 문제다. 이에 성공적인 연말 메이크업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모임이 있는 하루 동안의 시간과 장소를 예로 들면서 장소에 따른 메이크업 팁을 알아보자.

ⓒ freepik

◆ 아점으로 시작하는 브런치 타임의 메이크업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선택하는 브런치는 가벼운 주제의 대화와 무겁지 않은 만남이기 때문에 주로 밝은 분위기의 카페에서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런 장소에서 만나면 오후의 환한 햇볕이 주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메이크업이 좋다. 

브런치 카페의 경우, 밝은 조명,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피부화장이 두껍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촉촉하고, 아이메이크업의 섀도 컬러는 밝은 톤으로 잡아주는 게 좋다. 눈매도 또렷한 느낌정도로 연출하고 마스카라로 가볍게 마무리한다.

생기가 느껴지도록 치크를 살짝 올려주고 립은 잘 지워지지 않는 틴트로 마무리 해주자. 브런치는 식사보다 대화위주이기 때문에 잘 지워지는 립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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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식사의 포인트는 수정메이크업

연말에는 항상 가던 곳이 아닌 특별한 곳에 가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무게감있는 분위기에사 식사 및 가벼운 술도 나누게 되는데, 이런 자리의 메이크업은 차분한 느낌이 좋다.

저녁모임의 경우 오전에 일이나 다른 일정으로 인해 이미 화장이 된 상태여서 연말 저녁식사자리에 같은 메이크업으로 가면 분위기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저녁식사 자리에 가기 전 수정메이크업이 필요하다.

우선 아침부터 히터에 건조해져서 들뜬 피부를 가라앉히기 위해 미스트를 이용하자. 스펀지에 미스트를 적당히 묻혀준 뒤 피부를 닦아내듯 터치하면서 피부톤을 정리해 준다. 그리고 어느 정도 피부에 파운데이션이 고르게 되었을 때 쿠션파운데이션으로 두드리며 마무리해준다.

아이메이크업은 기존에 했던 자연스러운 아이메이크업에서 펄감이 있는 어두운 섀도 제품으로 포인트를 준다. 주의할 점은 아이메이크업을 이미 한 상태이기 때문에 잘못 섀도를 올리다간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여기에 마무리감로 펄감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주면 예쁜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립은 식사를 하게 되면 지워져서 흉해질 수 있으니 짙은 컬러는 피하는 게 좋다.

ⓒ freepik

◆ 올나잇 파티에서의 메이크업

저녁을 마친 후 자정이 깊어지면 올나잇 파티가 기다리고 있다. 사람들이 가장 화려한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 쓰이는 자리이다.

우선 올나잇 파티에서 오래도록 유지되는 메이크업이 필수다. 피부화장은 살짝 도톰하고 매트하게 표현해주도록 한다. 촉촉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을 수 있지만 신나는 파티에서는 물광이 아닌 기름광으로 보일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아이메이크업은 무턱대고 진하게 연출하기보단 평소처럼 하되 언더에 포인트를 주자. 브라운펜슬로 언더점막을 채워주고 브라운 섀도로 그러데이션을 해준다.

메이크업 도중 자신이 보기에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사용하던 펜슬을 멈추고, 브라운섀도로만 언더에 그러데이션으로 연출 해주면 과하지 않은 세미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립은 브라운컬러가 도는 말린 장미 립을 발라주면 완벽한 연말 메이크업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꼼나나 서의(원서의) 부원장

살롱 택김 메이크업 실장, 아이리움 메이크업 실장, 파라팜 메이크업 부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꼼나나 메이크업 부원장이다. CF와 각종 드라마에서 이범수, 최지우, 이시영, 조윤희, 왕지혜의 메이크업을 담당했으며, 씨스타, 소녀시대 등 가수들의 앨범자켓 촬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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