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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수출확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화장품업계‘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콜마비앤에이치’ ‘엘앤피코스메틱’ 등 무역의 날 정부포상, 수출의 탑 수상
ⓒ freepik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화장품산업은 침체되고 있는 한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손꼽힌다. 최근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화장품시장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지만 이를 계기로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국내 수출입 총괄현황(2017년 1월 17일 기준, 단위 : 천 달러)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수출 규모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전체 산업대비 화장품산업 비율에서 수입보다 수출의 비율이 커졌다. 2013년까지는 수출보다 수입 비중이 더 높았으나 2014년부터 수출 비율이 수입 비율보다 높아져 2016년에는 수출이 수입의 두 배를 넘어 서면서 수출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의 날을 개최, 수출 마이너스 성장을 극복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들 치하했다. 특히 대다수의 화장품산업 관련 기업들이 중국 사드 영향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이뤄 정부포상, 수출의 탑 상을 수상했다. 

▲ 아모레퍼시픽 최영진 메이크업연구소장

화장품업계의 정부포상 수상자로는 엘지생활건강의 김병열 상무, 아모레퍼시픽 최영진 연구소장. 나정균 상무, CTK코스메틱 홍창윤 전무, 더샘인터내셔날 김중천 사장, 웰코스 김영돈 대표, 콜마비앤에이치 유지헌 과장 등이다.

 

수출의 탑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CTK코스메틱스, 엘앤피코스메틱, 에뛰드, 에스디생명공학, 콜마비앤에이치, 허브앤비, 더샘인터내셔날, 코스토리, 뷰애드 등이 수상했다. 

▲ 엘지생활건강 4억불탑

LG생활건강은 화장품의 고성장과 생활용품, 음료의 안정적 성장으로 전사 매출이 사상 최초로 6조를 넘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럭셔리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출시 14년 만에 국내 화장품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조 매출을 달성하는 등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의 프리미엄화에 역량을 집중해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확보했다. 

중국과 베트남에 3개의 생산법인과 중국, 일본 등 6개 국가에 현지 판매 법인을 운영하여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지 법인지역을 포함하여 말레이시아, 태국 등 23개국에 주요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 결과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약 49% 성장한 4억 3백만 불을 기록했다. 

▲ 3억불탑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12월 ‘제50회 무역의 날’ 국내 화장품 기업 최초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6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한 6조 6,97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 이익은 1조 828억 원으로 18.5% 증가했다. 올해 수출실적은 3억 8535만 달러로 전년(2억 8494만 달러) 대비 39.9%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며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인 글로벌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높은 인기를 선도하며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률로 타 글로벌 뷰티 기업 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씨티케이코스메틱스 1억불탑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화장품 및 화장품용기를 수출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 개발력과 마케팅능력, 고객의 니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바탕으로 세계 굴지의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 에스티로더, 디올, 샤넬, 세포라 등과 거래하며 메이드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위상을 널리 떨치고 있다.

2001년 설립 이래 2006년 5백만불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 1천만탑, 2014년 3천만 불탑을 수상함. 또한 2016년 상반기까지 8,700만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1억2천만 불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 엘앤피코스메틱 차대익 사장

▲ 엘앤피코스메틱 5천만불탑

엘앤피코스메틱은 뷰티업계에서 ‘서브 아이템’으로 분류되어 온 마스크팩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200여 종의 마스크팩을 선보이며 ‘1일 1팩’이라는 마스크팩 신드롬을 일으키고 마스크팩 고급화,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2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5천만 불의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메디힐은 지난해 매출액 60%가 해외에서 발생했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4,533천 달러, 2015년 15,724천 달러, 2016년 38,388천 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 3년간 수출성장률 196%를 달성하며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 해는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절에 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징동(京东)에서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판매 순위 10위권 내에 랭크됐다.

▲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가운데)

▲ 코스토리인터내셔널 1천만불탑, 코스토리 5백만 불탑

코스토리는 2011년 설립 후 행동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파파레서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뒤 색조제품, 마스크팩 제품, 유아 화장품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파파레서피의 ‘봄비 마스크팩’을 필두로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유럽 등 전 세계 약 20여 개국에 코스토리 제품을 수출하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 화장품업계 정부포상 수상자

▲ 화장품업계 정부포상 수상자 ⓒ 러브즈뷰티

 

◆ 화장품분야 수출의 탑 업체

▲ 화장품분야 수출의탑 업체 ⓒ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semaeh@lovesbeau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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