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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서부지역은 한국뷰티제품 선호하는 신흥시장 ‘주목’
심은혜 기자 | 승인 2017.01.12 10:07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중국 중서부 지역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데다 한국 뷰티제품의 구매경험과 만족도가 높고 향후 구매의향이 가장 큰 상품으로도 꼽아 국내 화장품사들이 주목할 만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 자료 한국 무역협회, 경제정보업체 CEIC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중국 ‘Go West’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중서부 지역이 2000년 후반 이후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부상하며 1인당 GDP의 연평균 성장률이 동부 연안을 추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륙지역은 연해에 비해 면적이 넓고 도시만 200여개가 넘어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전략이 요구돼 한국무역협회는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해 지역 주요 거점도시의 소비자(500명)와 바이어(200명)를 대상으로 한국 상품 인지도를 조사했다. 

중서부 지역 소비자의 92.8%는 한국 상품 구매 경험이 있으며 최근 구매한 상품으로는 뷰티제품(66.6%)이 가장 많았다. 바이어의 경우 77.5%가 한국 상품 구매(수입) 경험이 있었으며 주력해서 상품을 수입하는 국가로 한국(77.5%)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85.2%는 한국 상품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 한류문화(38.2%)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소비자가 한국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 이유로는 기능 및 품질(47.8%)이라고 답했다. 

소비자들이 최근 구매한 한국 상품은 뷰티제품이 66.6%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 상품 수입 경험이 있는 바이어는 만족도가 높은 상품군으로 뷰티제품(31.5%)을 꼽았다.

▲ 자료 한국 무역협회

또한 소비자들이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한국 상품으로는 화장품, 네일 등을 비롯한 뷰티제품이 42.2%로 가장 높았으며, 6개월 이내 구매하고 싶은 한국 상품으로도 뷰티제품이 38.0%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바이어가 최근 구매한 한국 상품으로도 뷰티제품이 36.0%로 가장 많았으며, 향후 수입 의향이 있는 한국 상품으로도 뷰티제품을 48.0%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처럼 중국 중서부 지역은 한국 뷰티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진출 전략을 잘 세워 시장을 공략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중서부지역 소비자는 92.8%가 한국 상품 구매경험이 있는 반면, 바이어의 경우 77.0%만이 한국 상품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어가 한국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 ‘파트너 발굴의 어려움’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장기적인 한국기업의 중서부지역 바이어 대상 마케팅이 필요하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중서부 지역 주요 소비재 전시회 및 상담회의 지속적 참여를 통한 장기적 마케팅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이어 “중서부지역 공략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상품군별 한국 상품에 대한 이미지와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파악해 상품군별 업그레이드 전략이 필요하며, 소비자들의 절반 이상이(57.8%)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기에 온라인 쇼핑몰 공략도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진출 전략으로는 소득이 높을수록 한류에 관심이 많고 실제 상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 중산층 이상의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한류 마케팅을 집중적인 실행하고, 중서부 지역 개발이 중국 정부의 국가성장을 위한 넥스트 프런티어(Next Frontier) 사업이기에 정책의 예의주시를 통해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무혁협회 측은 설명했다. 

심은혜 기자  semaeh@lovesbeau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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