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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올해 화장품 시장에선 ‘가성비’로 승부할 터소비자들 불황기엔 좋은 품질의 싼 제품에 지갑을 여는 만큼 '가성비 전략'으로 대응
홍미은 기자 | 승인 2017.01.10 16:21
한국을 찾은 유커들이 서울 용산구의 한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러브즈뷰티 홍미은 기자] 올해도 국내경제는 전반적으로 침체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라 화장품업계를 비롯한 뷰티업계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불황기에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면서 가성비는 유통업계의 큰 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뷰티업계는 이에 따라 각 브랜드만의 차별화 및 특이성을 확보하면서도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위축된 소비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절대 품질에 기반을 둔 혁신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특이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경배 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신규 고객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브랜드별 쿠션 차별화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고객 대응 및 메이크업 제품 카테고리의 리더십 강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설화수를 포함한 주요 4개 브랜드의 판매가격을 인하한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 고품질의 가성비 높은 제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뷰티 편집숍 네이처컬렉션을 선보이며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에 힘쓰는 LG생활건강은 품질은 강화하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생활용품 프리미엄 제품군과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을 개선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로드숍 화장품들도 온라인몰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중요시하면서 작년 11월 온라인 화장품 구입액은 3319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4.4% 급증했다.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이니스프리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나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성비 높은 화장품이 뷰티크리에터,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올해도 브랜드만의 차별화를 유지하면서 가성비를 강조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미은 기자  press@lovesbeau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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