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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집 인터뷰②] 김영선 대표 "약국이 기능성화장품 유통창구 돼야"김 대표, 기능성화장품이 전문성 갖춘 약국서 판매되도록 해 시너지효과 극대화에 도전
이너뷰티 제품·스킨 코스메틱 등 토탈 케어브랜드로 침체된 약국화장품 시장 활로 개척
안옥희 기자 | 승인 2016.12.20 15:37
▲피크노제놀 성분이 함유돼 미백·주름 기능성, 고보습·피지조절 등에 효과가 있는 라프로솔의 고기능성 크림 4종

[러브즈뷰티 안옥희 기자] 제품과 유통망을 ‘차별화’한 약국 판매 전용 화장품으로 침체에 빠진 국내 약국화장품 시장의 틈새를 공략한 화장품 회사가 있다. 최근 약국화장품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주)선앤원코스메틱의 고기능 토탈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라프로솔’(Laphrosol) 이야기다.

라프로솔은 피부 문제에 대한 약리학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약국 판매 전용 화장품으로, 약사가 처방하는 의약품과 함께 사용하는 이너뷰티·스킨 코스메틱 등 토탈 케어를 표방한다.

라프로솔에는 한국존슨앤존슨 마케팅매니저와 이지함화장품 대표를 거친 약사 출신 화장품 전문가인 김영선 대표(약사·화장품 약리학 박사)의 20여년의 화장품 노하우가 담겨 있다.

약사만이 약국을 운영할 수 있어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는 국내에서는 화장품처럼 프로모션·이벤트 등 소비자 대상 마케팅이 필요한 품목을 약국이 다루기는 힘든 실정이다. 한동안 약국 진열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아벤느, 비쉬, 유리아쥬 등 수입산 약국화장품들은 올리브영을 필두로 한 대기업 H&B(헬스 앤 뷰티) 스토어, 홈쇼핑 등 약국 외 유통으로 옮겨갔다. 이에 약국화장품들이 약국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대표는 제품과 판매에서의 차별화가 없다면 전국 약국 2만 여곳에서 단 10%의 시장점유율도 가질 수 없다고 판단했다. H&B스토어의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할인 경쟁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으로 고안된 것이 ‘파머시스트 솔루션’ 콘셉트였다.

현재 약업계의 화두는 ‘약사의 상담’이다. 전문적인 건강상담을 기본으로 한 의약품 판매방식은 약국화장품 경영 활성화를 위한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대표는 “예를 들어 여드름 증상이 심하면 그것은 화장품으로만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의약품을 적절히 병용하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약국은 H&B스토어와 달리 약을 살 수 있고 약사와 상담할 수 있어 건강과 피부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능성 화장품을 연고에 섞어 사용하거나 각각 따로 사용하게 하는 등 약사의 솔루션은 각 소비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김 대표는 약사들이 소비자들의 건강 상담에 적절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상담·교육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 기능성화장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영선 대표(사진=러브즈뷰티DB)

현재 라프로솔 제품은 천연 항산화물질 피크노제놀이 함유된 4가지 종류의 크림과 마스크팩, 두피 강화를 위한 헤어 토닉, 이너뷰티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식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라프로솔의 스킨케어 라인을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의약품과 함께 사용하면 신체 내부의 세포와 피부의 토탈 케어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라프로솔의 제품 유형은 (주)한국콜마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화장품 중 가장 높은 효능을 발휘하는 크림 한가지씩으로만 나와 있다”며, “고기능성 크림 하나만으로 집중케어가 가능하게 설계돼 있어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없이 매일 저녁 한 번의 사용으로 충분하다”고 부연했다.

약국이 기능성 화장품의 유통 창구가 된다면 약사 전문성과 기능성 화장품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입장이다. 이에 라프로솔이 약사에 대한 상담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약국화장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일반의약품(OTC)을 처방할 수 있는 약국만의 특성을 살려 시중 제품과 차별화된 헤어제품과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 대표는 “라프로솔 제품이 약사들은 피부 관리 상담을 해줄 수 있고 소비자는 건강관리로 자신의 삶을 가꿔나갈 수 있게 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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