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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아토피·탈모 막는 화장품 나온다식약처,기능성화장품 11종으로 확대…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확대 전망
유주영 기자 | 승인 2016.08.11 15:01

[러브즈뷰티 유주영 기자] 앞으로 기능성화장품의 인정 범위가 기존 미백,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종에서 염모, 탈색‧탈염, 아토피 피부에 보습 등 8종을 추가해 11종으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염모, 탈모방지, 피부 갈라짐 개선 등으로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의 후속조치다. 

또한 화장품 분야 중복규제, 행정처분 기준 등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도 개선‧보완한다.

기능성화장품 인정 범위는 기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종에서 염모, 탈색‧탈염, 아토피 피부에 보습 등 8종을 추가해 11종으로 확대된다.

특히 '염모, 탈염․탈색, 제모, 탈모방지, 모발 굵기 증가' 5종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환해 화장품 분류에 대한 국제 조화를 이뤘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또한 '피부에 보습을 주는 등 아토피성 피부의 건조함 등 개선’, ‘여드름성 피부로 인한 각질화‧건조함 등 방지’ 및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여 튼살 등 피부 갈라짐 개선’의 3종은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신설 추가한다.

할랄‧천연‧유기농화장품에 대해서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인증기관이 할랄 등을 인증·보증한 사실을 표시‧광고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등이 외국 상표‧상호를 불법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화장품법'과 '상표법'또는'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상표법 등)로 중복하여 처벌하던 것을 '상표법'등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능성화장품, 할랄·천연화장품 등 프리미엄 화장품 개발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K뷰티가 해외시장을 선도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영 기자  boa@lovesbeau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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