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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화장품 비켜라" ‘OR코드’로 통관 과정서 걸러낸다관세청, 역직구 수출통관 인증제 4일부터 도입

[러브즈뷰티 유주영 기자] 한국산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들이 QR코드로 정식 통관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국산 화장품의 위변조 유통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4일부터 중국내 한국산 제품의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내 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해 ‘역직구 수출통관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 및 구매 동향’을 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역직구 수출액은 76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0% 급증했다.

역직구 수출통관 인증제는 역직구 물품 중 정식 수출통관 절차를 거친 물품에 대해 관세청 인증마크(이하 QR코드)를 부착하여 수출하는 제도다. 직구 물품을 수령한 해외 구매자는 포장박스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정식수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직구물품을 수령한 해외 구매자는 스마트폰으로 포장박스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정식 수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도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유효기간도 설정돼 있다.

이 인증마크는 업체에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이 인증마크가 포함된 운송장을 출력해 포장박스에 붙이면 된다.

이는 지난 3월 관세청이 발표한 역직구 수출통관 인증제 도입 조치의 일환이다.

현재 역직구 수출통관 인증제에는 아모레퍼시픽, 씨메이트, 매일유업, 제로투세븐,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유주영 기자  boa@lovesbeau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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