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품평]손에 묻히지 않고 바르는 A.H.C ‘강소라 선스틱’
[솔직품평]손에 묻히지 않고 바르는 A.H.C ‘강소라 선스틱’
  • 최은혜 기자
  • 승인 2016.07.18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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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타입 선제품으로 편리한 사용과 백탁현상 없어···금방 줄어드는 용량과 끈적임은 불편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올해는 스틱 형태의 화장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손에 묻히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제품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귀찮아서 바르지않으려는 이들에게 스틱타입의 선제품처럼 좋은 것도 없다.

이번 품평에서 러브즈뷰티 기자들은 일명 ‘강소라 선스틱’으로도 유명한 A.H.C 내추럴 비타 선 스틱 SPF 50+/PA++을 사용해 보았다. 사용의 편리함과 백탁현상이 없는 점 등은 좋으나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23g의 용량이 헤프고, 약간의 끈적임은 불편했다.

◆ 제품 설명

백탁+얼룩+귀차니즘을 한번에 해결하는 스틱 타입 선케어 제품으로 투명한 제형에 백탁현상이 없고 손에 묻히지 않고 얼굴과 바디에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물성 자연유래 추출물 180여개, 비타민E유도체를 함유해 피부 컨디셔닝과 생기부여에 도움을 준다.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프리미엄 수를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에코서트 인증 성분으로 이루어진 카밍 컴플렉스가 피부를 편안하게 한다. 또한 피부보호에 도움을 주는 스킨다스 컴플렉스는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특히 7가지 임상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워터프루프효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고민 예방에 도움을 주고 1차 클렌징만으로 가볍게 지워낼 수 있다. 23g/ 4만원대.                            

▲ 편리한 스틱 타입의 제품, 그립감도 좋은편

▲ 엄정여 기자(40대 초반, 건성)

[사용감] 슥슥 잘 발린다.  

[밀착력] 살짝만 문질러도 잘 밀착된다. 

[피부 자극도·보습력] 보습력도 좋고, 유분기가 많은 편

[총평] 은은한 레몬향과 백탁현상이 없어 좋다. 선크림을 바를 때 손에 묻는 타입은 씻어내야 해서 질색인데 옐로우톤의 투명한 스틱 제형이라 따로 두드려 흡수시키지 않아도 되고 슥슥 그어주기만 하면 부드럽게 발리니까 편리하다. 

화장하기 전에 발라주면 유분기가 많아 눈화장이 번지는 단점이 있다. 화장 후 덧바를 경우 화장이 살짝 밀리거나 떠서 약간의 수정화장이 필요하다. 맨 얼굴에 이 제품만 바르는 경우 유분기 때문에 먼지들이 들러붙는 경향이 있다. 데일리용으로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다. 

파우치에 휴대하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 제품 안에 오렌지색 보호캡이 하나 더 내장돼 있어 
사용할 때 번거롭긴 하지만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얼굴에 바를 경우 유분막을 뒤집어쓴 것 같아 좀 답답하다. 끈적임이 있고, 기름지기 때문에 지성피부엔 비추. 또 한 가지 흠이라면 사용 속도가 빨라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 헤프다.  

팔, 다리에 바르면 윤기가 돌아 더 예뻐 보인다. 물에 묻어도 하얗게 흘러내리지 않아 수영장이나 물가에서도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세정도 나쁘지 않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도 애용하게 될 것 같다.                       

[만족도] ★★★★

▲ 제품의 전성분
▲ (왼) 단상자 측면에 제품의 미용성분이 표시되어 있으며 (오) 단상자를 뜯어야 전성분을 확인 할 수 있다.

▲ 최은혜 기자(30대 초반, 복합성)

[사용감] 미끄러지듯 매끄럽고 부드러움.

[밀착력] 피부에 착 붙는다.

[피부 자극도·보습력] 피부 자극은 전혀 없다. 일시적인 촉촉함은 있지만 오래 지속되는 건 잘 모르겠다.

[총평] 크림 타입의 선제품만 쓰다가 스틱 타입의 선제품은 처음 사용해봤다. 노랗고 탄탄한 고체 스틱으로 약간의 끈적임이 있는데 오일 소량을 피부에 바른 느낌이었다.

보습력을 강조한 제품답게 바른 후에는 일시적인 촉촉함과 은은한 광채까지 있다. 하지만 바를땐 촉촉해도 외부의 뜨거운 온도나 내부의 건조함에 보습이 오래 유지되는 것 같진 않았다.

크림, 액체형 선제품의 경우 손에 묻혀야해서 불편한데 예상대로 스틱타입이라 쓱쓱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게다가 스틱이 탄탄해서 조금 힘을 주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점도 너무 좋다. 

남녀노소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 주면 좋을 것 같은데, 메이크업 위에 바르면 메이크업이 흐트러져서 사실 조금 꺼려진다. 그리고 바른 후 특유의 끈적임도 조금 불편하다.

또한 용량이 너무 적어서 얼굴이며 몸이며 맘놓고 바르기엔 아까운 생각도 든다. 정가를 대로라면 조금 비싼 느낌도 든다. 이 가격이면 브랜드숍에서 제품 몇개는 살 수 있으니까 말이다. 상큼한 레몬향도 자극적이지 않아 좋고 온 가족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만족도] ★★★

▲ 바르면 은은한 광채가 돈다. 백탁 현상은 없다.
▲ 촉촉하나 끈적임이 조금 있어 개인에 따라서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 심은혜 기자(20대 후반, 건성/민감성)

[사용감] 스틱타입이라 전체적으로 슥슥 바르기 매우 편하나 섬세하고 꼼꼼하게 바르기는 조금 불편하며 끈적임이 있다. 

[밀착력] 스틱타입이라 약간 겉돌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밀착력은 우수한 편이었다. 

[피부 자극도·보습력] 크게 기대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촉촉했으며, 피부 자극도 거의 없었다.

[총평] 스틱타입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 큰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만 가장 꺼려하는 부분인 끈적임이 아쉬웠다. 

선크림을 바를 때 가장 귀찮은 점은 손에 선크림을 묻혀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선쿠션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선쿠션은 오래 사용하지 못하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 때문에 결국 리퀴드 타입의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다.

스틱타입은 손에 묻히지 않아도 돼서 간편했지만 섬세하게 바르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몸에 바르기에는 정말 편리했다.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한 편이라 무기자차이며서 촉촉한 타입을 선호하는데, 이 제품은 얼굴에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바르고 난 후 건조한 느낌이 없고, 피부에 광을 내줘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만 스틱타입이기에 사용하고 나면 먼지들이 스틱에 묻어 재사용할 때마다 닦아줘야 하는 단점과 끈적임이 있어서 다소 불편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메이크업 전에 얼굴에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메이크업 위에 사용하는 것이 상당히 꺼려졌으며, 다리에 사용하는 것은 괜찮으나 팔에는 끈적임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있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   

용기는 무난했으며, 스틱을 올리고 내리고 하는데 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어서 사용감은 편리했다. 손에 잡히는 그립감과 크기도 적당했다.  

가격은 25g에 40,000원으로 1g에 1,600원인 셈인데, 상당히 비싼 편이다.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들어갔다고는 하나 가격적인 면에서 조금 부담스럽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하려면 홈쇼핑에서 사는것이 좋을 것 같다. 

[만족도] ★★★☆

[사진출처 = 러브즈뷰티 DB, A.H.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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