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품평]요즘 잘나간다는 마스크팩 ‘효과는 과연?’
[솔직품평]요즘 잘나간다는 마스크팩 ‘효과는 과연?’
  • 최은혜 기자
  • 승인 2015.09.07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디힐 가면, SNP 동물, 리더스 메디유 마스크팩 품평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지금은 마스크팩 전성시대! <러브즈뷰티>가 인기있는 마스크팩 3개사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품평제품>

▲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 에스엔피 애니멀 마스크

▲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마스크

■ 엄정여 편집장(40대 초반, 건성)

사용제품
1.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레드(피부에 탄력과 윤기 부여)
2. 에스엔피 애니멀 타이거 링클 마스크(주름 개선 및 탄력 강화)
3.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리프팅 마스크(탄탄한 피부, 윤기 부여, 영양 공급)

[착용감] 착용감은  3개 제품 다 무난했지만, 메디힐 제품이 가면 디자인이라 그런지 눈, 코, 입을 맞추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재질] 에스엔피 제품은 재질이 좀 얇다는 느낌이 들었고, 밀착감은 리더스 제품이 가장 좋았다.  

[보습력] 3개 제품 다 피부결이 부드러워지고 보습력 증가는 기본이었다.

[피부 개선 정도] 촉촉함과 윤기는 기본적으로 다 우수했고, 얼굴도 화사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전성분 : 위에서부터 메디힐, SNP, 리더스

[총평]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레드’는 마스크팩이 무도회 가면처럼 생겨서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화려한 프린트가 시선을 끌었다. 가면 디자인을 마스크팩에 적용했다는 것이 획기적으로 다가왔다. 광고 영상에서 봤을 때는 디자인이 굉장히 럭셔리해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영상에 속았다는 기분은 나만의 느낌일까?

젖은 시트에 프린트가 되어 있는데도 색이 빠지지 않았으며, 약간 두꺼운 시트 재질에 밀착력은 나쁘지 않았다. 에스엔피 제품처럼 많이 접혀 있었지만, 에센스가 뚝뚝 떨어지진 않았다. 턱 라인과 목 부분에 에센스가 줄줄 타고 흘러내리지 않아서 팩하는 동안 굳이 누워있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시트를 떼어낸 뒤에도 에센스가 과하게 남아있지 않고 패팅 시 흡수력이 빨라 겉돌지 않았다. 보습과 윤기는 기본이었고, 약간의 탄력과 피부톤이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에스엔피 애니멀 타이거 링클 마스크’는 호랑이 그림이 리얼하고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다. 가족과 혹은 친구와 같이 팩을 하면 마스크를 붙이고 있는 그 모습 자체가 재미있고 즐겁다.

마스크 재질은 얇고 에센스가 듬뿍 들어 있다. 접혀져 있는 마스크를 잘 펴서 얼굴에 붙여야 하는데, 마스크를 펼치는 동안 에센스가 뚝뚝 떨어져 옷에 묻고 바닥에 떨어져 불편했다. 에센스 양을 조절하던가 마스크를 좀 더 간편하게 붙일 수 있도록 덜 접혀져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마스크에 비해 많이 펼쳐야 했다. 시트를 꺼내고 난 뒤, 포장지 안에 남은 에센스 양이 가장 많았다. 목이며 팔, 다리에까지 다 발라도 남을 정도로 넉넉한 양이었다. 얼굴에 시트를 붙이니 코로 진한 알코올 향이 확 느껴졌다. 너무 수분만 과하게 공급하는 건 아닐까 했는데, 팩을 떼고 나니 주름개선까지는 모르겠고 탄력은 강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애니멀 마스크는 붙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놀이하는 기분이 들어 재미지다. 단순히 동물 모양만 본뜬 것이 아니라, 판매수익금 일부를 동물보호를 위한 후원금으로 쓴다니 칭찬할 만하다.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리프팅 마스크’는 겉 포장지가 손으로 부드럽게 뜯길 정도로 부드러웠다. 또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 포장지가 아니라서 더 세련된 느낌이 들었다.

겉포장을 뜯으면 마스크팩이 네모 모양으로 접혀져 있으며, 에센스양은 충분하게 들어 있다. 시트의 재질은 얇지만 부드럽고 피부에 밀착이 잘 되는 편이다. 손이 비칠 정도의 얇은 시트가 많은 에센스를 머금고 있었다. 사용 후 수분 공급은 물론 탄력이 느껴졌다. 피부가 정돈되고 윤기가 흐르는 한편, 다음 날까지도 수분감이 촉촉하게 지속됐다. 잔주름도 살짝 줄어든 느낌. 세 개 제품 중 가격대비 제품력이 가장 맘에 든다.

[만족도]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레드 ★★★
에스엔피 애니멀 타이거 링클 마스크 ★★☆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리프팅 마스크 ★★★☆

■ 최은혜 기자(30대 초반, 복합성)

사용제품
1.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블루(수분 공급,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2. 에스엔피 애니멀 수달 아쿠아 마스크(수분강화 및 피부 밸런스)
3.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모이스처 마스크(수분 공급, 피부 장벽 강화, 피부 결 개선)

착용감] 세 제품 모두 굴곡진 얼굴에 잘 밀착되는 편. 리더스>메디힐>에스엔피 순.

[재질] 세 제품 모두 전반적으로 얇은 편. 리더스의 경우 힘을 주면 살짝 찢어지는 재질. 그러나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음.

[보습력] 세 제품 모두 빠르게 즉각적인 보습을 부여한다. 리더스 제품의 보습력이 만족스러웠다.

[피부 개선 정도] 보습 외에는 큰 개선점은 없었고, 피부가 좀 더 정돈되는 느낌.

▲전성분 : 위에서부터 메디힐, SNP, 리더스

[총평]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블루’는 처음 본 순간 구지 마스크팩을 이렇게 화려하게 만들어야하나 싶었다. 하지만 활짝 펴서 붙여보니 나름 매력적이라 여자 친구들끼리 마스크팩 파티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마스크팩 위에 이런 무늬를 넣은 기술이 감탄스럽다. 촘촘한 팩의 재질도 좋고, 얼굴에 밀착도 잘 됐다. 마스크팩의 기본인 즉각적인 보습력과 촉촉함도 어느 정도 잘 유지됐다. 외국인 친구들이나 마스크팩을 즐겨 사용하는 이들에게 선물한다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에스엔피 애니멀 수달 아쿠아 마스크’는 그야말로 인증샷을 부르는 마스크팩이다! 귀여운 수달이 프린트 된 제품으로 착용하자마다 가족들이 귀엽다며 한마디씩 했다. 아이들이 본다면 신기하고 좋아할 것 같다. 테스트한 세 제품 중 가장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아쉬웠지만, 사용 후 피부가 촉촉하고 살짝 윤기가 돌았다. 제품의 효과는 일반적인 마스크팩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정도였고, 아무래도 동물 마스크팩이 주는 특유의 귀여움이 더욱 큰 제품이었다.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모이스처 마스크‘는 개인의 취향이기도 하지만 앞서 두 제품보다 가장 ‘마스크팩’ 다운 제품이었다. 피부에 붙이는 즉시 쿨링감과 함께 빠르게 보습감이 전달됐다. 여름에 냉장고에 넣어 사용한다면 쿨링감이 더욱 클 것이다. 재질이 얇은 편이라 꺼낼 때 꼬여버려 활짝 펴기가 힘들었지만, 굴곡진 얼굴에 밀착감은 좋았다. 피부를 촉촉하게 하면서, 피부 표면이 어느정도 매끄럽게 정돈되어 마음에 들었으며, 테스트한 세 가지 제품 중 가장 마음에 들어 다른 라인도 꾸준히 사용해보고 싶다.

[만족도]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블루 ★★★
에스엔피 애니멀 수달 아쿠아 마스크 ★★★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모이스처 마스크 ★★★★  

■ 심은혜 기자(20대 후반, 극건성)

사용제품
1.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바이올렛(톤업 솔루션 에센스가 칙칙한 피부를 생기 있게)
2. 에스엔피 애니멀 드래곤 수딩 마스크(민감한 피부 진정, 수분 공급, 과잉 피지 조절)
3.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포어-타이트 마스크(과다 유분기 콘트롤, 모공 수렴, 피부결 정돈)

[착용감] 메디힐 제품이 가장 부드럽고 얼굴 형태에 맞게 잘 밀착되었으며 착용감은 세 제품 중 가장 좋았다. 에스엔피는 형태는 잘 잡히나 살짝 거친 느낌이었으며, 리더스는 팩에 힘이 없어 얼굴 형태에 잘 맞춰줘야 했다.

[재질] 메디힐 제품이 가장 쫀쫀했으며 에스엔피는 살짝 거친 느낌. 리더스는 약간 힘이 없는 얇은 면 느낌이었다.

[보습력] 리더스 제품이 보습력이 상당히 오래 지속됐으며, 에스엔피는 금방 건조해지는 느낌이었다. 메디힐은 그냥 무난한 느낌.

[피부 개선 정도] 세 제품 모두 큰 차이 없이 비슷했으나 리더스 제품 사용 후 피부가 가장 촉촉한 느낌이었다. 팩 사용 후 피부가 촉촉하고 한결 밝은 느낌이 들었으나 한번의 사용으로는 모공개선 효과는 느낄 수 없었다.

▲전성분 : 위에서부터 메디힐, SNP, 리더스

[총평]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바이올렛’은 제품을 꺼냈을 때 여태 봐왔던 제품 중 가장 화려하고 예뻤다. 또한 팩의 재질 또한 쫀쫀하고 부드러우며 얼굴 형태에 맞게 잘 달라붙었다.

향기도 세 제품 중 가장 좋았으나 민감한 사람은 향이 강하다고 느껴질 것 같다. 보습력은 그냥 무난한 정도였으며 팩을 붙이고 잠들기 전까지 팩이 촉촉한 상태였다. 다음날 아침 피부톤이 한결 밝은 느낌이었지만 피부가 정말 촉촉하다거나 화장이 잘 먹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다. 팩에 포함된 에센스는 약간 점성이 있는 느낌이었으며, 사용 후에도 에센스가 많이 남아있었다.

‘에스엔피 애니멀 드래곤 수딩 마스크’의 경우 애니멀 팩으로 상당히 유명해 큰 기대를 했으나 생각보다 기대에 많이 미치지 못했다. 면이 살짝 거친 느낌이 들었으며 팩을 얼굴에 붙인 후에 상당히 금방 마르는 느낌이었다. 팩 사용 후에는 피부가 촉촉하긴 했으나 보습력이 오래 유지되는 느낌은 안 들었다.

팩을 꺼낸 후 에센스가 상당이 많이 남아있었으며 다른 팩에 비해 에센스의 제형이 묽은 편이었다. 팩의 재질이 에센스를 많이 머금고 있지 않은 느낌이었다. 애니멀 마스크이기에 색상이 많이 들어가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전혀 문제없었으며, 여태 써본 캐릭터 팩 중 디자인이 가장 괜찮았다. 애니멀 마크스로 유명한 이유가 있는 듯.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포어-타이트 마스크’는 큰 기대하지 않았으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팩의 재질이 얇아 얼굴 형태에 잘 맞춰야 했으나 팩이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있는 느낌이었다. 얼굴에 붙인 후 30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팩이 계속 촉촉했으며, 사용 후에도 피부가 오랜 시간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냄새는 조금 별로였지만 향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좋았으며, 성분에 에탄올류나 파라벤류가 들어가지 않았다.

가격은 가장 저렴했으나 세 제품 중 제일 만족스러웠다. 세 제품 사용 후 피부결 정돈, 사용 후 한결 밝아진 피부톤 등의 효과적인 면은 세 제품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보습력에서 약간의 차이가 났으며 리더스 제품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만족도]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바이올렛 ★★★
에스엔피 애니멀 드래곤 수딩 마스크 ★★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포어-타이트 마스크 ★★★☆

■ 최지민 기자(20대 중반, 복합성)

사용제품
1.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블랙(피부를 환하게, 안심부착 쥬얼 스톤)
2. 에스엔피 애니멀 팬더 화이트닝 마스크(미백개선 및 피부톤 정돈)
3.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클리어링 마스크(피부 정화, 맑은 안색, 생기 부여)

착용감] 리더스 제품은 그런대로 밀착이 잘 되는 편이지만 코 주변이나 턱 부분이 살짝 뜨는 느낌을 받았다. 에스엔피 제품은 얼굴에 굴곡진 부분은 밀착력이 떨어졌고, 처음 팩을 붙였을 때 턱 주변이 살짝 간지럽고 따가웠다. 메디힐 제품은 밀착력이 괜찮은 편.

[재질] 리더스 제품은 가장 일반적이고 평범한 시트 마스크, 에스엔피 제품은 조금 도톰한 듯하며 메디힐은 쫀쫀한 느낌의 재질.

[보습력] 리더스 제품은 적당히 촉촉하고, 끈적임이 심하지 않다. 에스엔피 제품 역시 적당히 촉촉하며, 다음날 아침까지 건조함이 없었다. 메디힐 제품도 적당한 보습력으로 다음날 아침 얼굴이 쫀쫀했다.

[피부 개선 정도] 리더스, 에스엔피 제품은 즉각적인 미백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고, 메디힐 제품은 사용한 세 제품 중 다음날 얼굴이 가장 화사해진 느낌.

▲전성분 : 위에서부터 메디힐, SNP, 리더스

[총평]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블랙’은 심하게 화려한 패턴에 “왜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사용감은 가장 만족스러웠다. 밀착력과 보습력도 무난하고 무엇보다 다음날 가장 얼굴이 화사해진 느낌. 물론 일시적이긴 했지만 피부톤이 조금 밝아지고 화장도 잘 받았다. 화려한 비주얼 때문인지 테스트 제품 중 가장 비싼 가격이 마음에 걸릴 뿐.

‘에스엔피 애니멀 팬더 화이트닝 마스크’는 처음 얼굴에 붙였을 때 턱 부분이 살짝 따갑고 가려웠다. 시간이 좀 흐르고 나니 괜찮아졌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따가움 정도가 심할 수도 있다. 보습력은 기초 제품을 덧바르지 않아도 다음날 아침까지 얼굴이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무난했지만 겨울철에는 따로 보습 제품이 필요할 것 같다. 즉각적인 미백 효과는 느끼지 못했다.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클리어링 마스크’는 크게 특별할 것 없는 시트 마스크이다. 즉각적인 미백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고, 보습력은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당한 정도. 가을과 겨울에는 사용 후 따로 기초 제품을 덧발라주는 것이 좋을 듯하다. 끈적임이 심하지 않았고 얼굴에 붙였을 때 착용감은 무난하다. 찰싹 달라붙는 느낌은 아니다.

[만족도]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블랙 ★★★☆
에스엔피 애니멀 팬더 화이트닝 마스크 ★★☆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클리어링 마스크 ★★★

[사진출처 = 러브즈뷰티 D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